*** 사무관인사에 군의원들 반대건의서
○…26일 단행된 예천군 사무관 인사를 놓고 군의회 의원들이 집단으로 군수에게 항의서한을 보내는등 집행부와 군의원들간에 불협화음.
예천군이 26일 호명면장을 비롯 사무관 10여명의 인사를 단행하자 호명면출신 군의원은 '신임 면장이 부임할 경우 차기선거에 지장이 있다'는 이유로 항의, 이에 동조한 군의회 의장등 6명의 의원이 집단으로 반대 건의서를 군수에게 제출.
이에대해 군청직원들은 "인사는 군수의 고유권한인데 군의원들이 개입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라고 일축.
*** "한국농기계 中진출 낙관적"
○…농기계생산공장 합작설립을 위해 실무진을 대동하고 지난 1주일동안 중국 성도시를 방문하고돌아온 위성소(魏聖昭)김천시 부시장은 "중국인들이 한국 농기계에 대해 대단한 관심을 갖고있어사업추진은 낙관적"이라고 설명.
위부시장 일행은 탈곡기와 정미기등 10개기종의 농기계를 갖고가 직접가동을 통해 한국농기계의우수한 성능을 중국농산관계자들로부터 인정받았다고 전언.
농기계공장 합작사업은 다음달 중국대표단이 김천을 방문, 양국 실무자들의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어서 귀추가 주목.
*** '풍산공단 무산'보도에 "말도 안되는 일"
○…정동호 안동시장은 최근 안동 풍산국가공단이 사실상 무산된 것이 아니냐는 보도에 "말도 안되는 일"이라고 펄쩍 뛰며 "만약 보도내용이 사실이라면 안동시민들이 가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흥분.
정시장은 "중앙 부처별 협의와 조정이 모두 끝난 풍산국가공단조성은 발표만 남겨두고 있다"며 "국가공단에 관한 정부 정책이 바뀌어도 예외가 될 것"이라고 낙관.
이와달리 일부 안동시민들은 "더 늦기 전에 풍산국가공단을 경북도 지방공단으로 전환하는 문제를 적극 검토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정시장의 낙관론을 믿지 않으려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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