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르 카뮈를 찾아서
=모르방 르베스크 지음, 김화영 옮김. 카뮈문학 안내서. 카뮈의 친구였던 저자는 이 책에서 카뮈의 삶과 작품을 통일된 전체로서 파악하면서 사랑과 열정에서 우러나온 목소리로 카뮈의 문학세계를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나남출판간. 3백15쪽. 값 6천5백원.
▲강제로 끌려간 조선인 군위안부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한국정신대연구회 엮음. 턱없이 부족한 정부보조금으로 인한 경제적빈곤과 일본군위안부였다는 이유만으로 가족에게서도 소외된채 힘겹고 쓸쓸한 여생을 보내고 있는 정신대할머니들의 증언집. 15명(2명은 가명)의 할머니들은 이 책에서 특히 정신대로 끌려갔을때의 일보다 귀국 이후의 삶에 초점을 맞춰 증언하고 있다. 한울간. 2백56쪽. 값 8천원.
▲조선시대 유교문화
=최봉영 지음.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성격을 통합학문적 방법으로 분석했다. 유교문화의 주역인 '선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고 이시대 삶의 기초가 되었던 세계관, 가치체계, 성취동기, 명예제도를분석하는 한편 의리와 정한에 기초한 삶이 조선시대라는 사회체제속에서 어떤 모습으로 실현되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사계절출판사간. 3백82쪽. 값 1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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