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새벽 1시부터 발생한 전화·데이터 전용회선 불통장애는 한국통신대구본부의 예고없는 전용회선 이설공사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본부는 4만여 전용회선을 이설하면서 가입회선이 많은 에스원등 21개 사업체에만 공사안내공문을 보내고 나머지 가입자에게는 사전 통보를 하지 않았다는 것.
대구본부 관계자는 "가입자들의 업무 지장을 고려, 공휴일 새벽에 공사를 시작, 오전 9시까지 공사를 끝내려 했으나 작업이 지연되면서 피해를 주게 됐다"고 해명했다.
이번 통신장애는 발생 15시간만인 6일 오후 4시쯤 대구본부의 이설공사 마무리로 해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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