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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원교육부터 야무지게"

경기불황을 이겨내고 업체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기업의 노력이 새로운 사원교육 제도 도입으로 나타나고 있다.

울산 현대중공업과 포항의 정보통신업체 포스데이타, 포항산업과학연구원등은 최근 간부 및 일반사원·연구원등을 포항 해병대 1사단에 3박4일간 입소시켜 강인한 정신과 체력을 다지도록 했다.포항의 대표적 지역기업인 삼일그룹은 지난 20·21일 양일간 경주시 산내면 O·K그린유원지에서본·계열사 관리직 사원 1백30여명을 대상으로 서바이벌 게임을 가졌다.

또 강원산업은 2백여명의 간부사원을 대상으로 가상위기 상황을 설정, 그룹스터디등을 통해 해결방안을 찾는 사원교육을 실시중이고, 포철은 해외업무 담당 사원들을 1년간 동남아 중국 아프리카등 미개발 국가에 보내 모든 일정을 본인이 잡아현지생활·문화를 체험케하는 '챌린저 양성'과정을 시행하고 있다.

삼일그룹 기획실 김호동차장(37)은 "기업환경 변화에 맞춰 경영계획전반의 변화가 불가피한 상황에서 사원교육도 공격형으로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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