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임시국회 소집 진통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야총무 쟁점싸고 이견"

여야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3당 총무회담을 열어 임시국회 소집을 위한 막판 절충을 벌였으나 정치개혁특위의 여야동수 구성문제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진통을 겪었다.

여당측은 이한동(李漢東)고문 등 경선 예비주자들의 내부이견에도 불구하고 야당측에서 요구하는정치개혁특위의 여야동수 구성은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야당도 단독국회 소집불사입장으로 맞섰다.

이에 따라 여당의 태도 변화가 전제되지 않는 한 야당 단독으로 국회가 소집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권은 이에 앞서 오전에 각각 간부회의를 열어 협상이 결렬될 경우 야당단독 국회소집 요구서와 함께 대선자금 및 경부고속철도 부실공사에 대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이상곤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