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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상어·캐비어 교역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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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짐바브웨 하라레에서 열린 국제멸종위기동물협약(CITES)에서는 철갑상어및 캐비어(철갑상어의 알젓)의 교역을 금지시키는 한편 상아 재고물량은 거래를 허가하기로 결정.서양의 일급요리 품목으로 각광받아온 철갑상어는 그간 남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져 내년 4월1일까지 실시를 연기하자는 독일의 수정조항외에 참가국들이 쉽게 승인.

그러나 최대 논란을 빚은 상아거래 문제는 짐바브웨, 보츠와나, 나미비아등 아프리카 3개국이 규제 완화를 강력하게 주장, 결국 받아들여졌다.

CITES는 대신 상아 재고물량을 최대 소비국인 일본에 대해서만 판매하되 밀렵에 의한 불법제품이 시장에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통제조치가 실시되는 18개월간 판매를 유보하기로 했다.CITES회의를 '빈부국간 대결'로 보고 불만에 차 있던 짐바브웨등 국가 대표단은 이같은 결정이내려지자 승리감에 도취한 듯 환호성을 지르고 국가를 부르는등 열띤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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