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셰필드〈영국〉] 지난 1일 수백만달러가 걸린 150m 대결에서 200m 세계기록보유자 마이클 존슨(미국)을 꺾은 도노반 베일리(캐나다)가 이번에는 같은 100m올림픽금메달리스트 린포드 크리스티(영국)를 이겼다.
100m 세계기록보유자로 세계선수권 및 올림픽 챔피언인 베일리는 29일(현지시간) 영국 돈벨리스타디움에서 열린 97셰필드국제육상대회 150m에서 불같은 스피드를 발휘, 15초1로 이안 맥키(영국.15초25), 크리스티(15초27)를 모두 따돌리고 우승했다.
우승상금 8만2천5백달러(한화 약 7천4백만원)를 받은 베일리는 "출발이 좋지 못했지만 막판 스퍼트가 살아나 다행이었다"며 "지난 두번의 경기에서는 모두 크리스티에 졌는데 이번에 이겨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소 생소한 이 150m 대결은 셰필드육상대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착안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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