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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하수관 매설 드러나"

지난달 26일 40대 다방여종업원의 목숨을 앗아간 대구시 북구 매천동 화창빌딩 주변 하수도 범람사고는 대구시 종합건설본부가 농수산물도매시장을 건설하면서 턱없이 작은 하수도관을 묻었기때문인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현장을 조사한 대구시청 감사실 한 관계자는 "종합건설본부가 연못을 매립,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만들면서 연못으로 나 있던 하수도를 화창빌딩주변으로 연결해 놓고도 직경 2백㎝짜리 하수관을 묻어 유입량을 소화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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