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검사소 경상북도지소는 지난 1일 쇠고기, 쌀을 제외한 모든 농·축산물이 완전 수입개방됨에 따라 가정주부와 급식학교 영양사등을 상대로 우리농산물 식별방법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현재의 70개 단속반으로는 도내 농산물 판매업소 3만5천여개소를 효과적으로 감독하기가 어려워 국산과 유사한 형태의 외국산농산물이 다량 유입되어 국산농산물로 둔갑, 국내 유통시장이교란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농산물검사소 경북지소는 현재까지 총8백98명의 가정주부와 영양사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앞으로 각종 단체에서 식별방법에 대한 교육 요청이 있을때 출장 교육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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