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올들어 농지전용에 따른 대체농지조성비가 크게 오른데다 계속된 경기불황영향으로 공장주유소 주택등을 짓기위해 받아 놓은 농지전용허가를 취소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경산시에 따르면 올들어 농지전용 허가를 받은뒤 자진 취소한 것은 총 17건에 3만2천8백93㎡로공장 11건 2만5천6백45㎡, 다가구주택 4건 3천74㎡, 주유소 1건 2천2백48㎡ 농산물 보관창고 1건1천9백26㎡이다.
이처럼 농지전용허가를 자진 취소하는 것은 불경기에다 농지전용에 따른 비용이 땅값과 맞먹을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지난해까지 대체농지조성비는 ㎡당 논 3천6백원 밭 2천1백60원에서 올 1월부터 논은 용도에 따라㎡당 5천8백40원, 9천6백원, 1만1천8백40원으로 인상한데다 ㎡당 토지공시지가에 20%%를 부과하는 전용부담금까지 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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