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은 민선 구청장 취임후 보건·복지분야에 많은 힘을 쏟았다. 이명규청장은 "어려운 사람들에게 삶의 의욕을 불어넣기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2년이 지난 현재 보건·복지사업들이성과를 거뒀거나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 장애아시설및 보육시설, 노인 이용시설 등을 갖춘 보건복지센터(침산동)가 지난해 12월착공돼 올연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가정방문 의료봉사, 당뇨병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인 보건소는 지난해 대구시 최우수보건소로 뽑혔다. 거택보호자에 대한 지원확대, 노인공동작업장개설, 대구병원 등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 등이 보건·복지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이다.구청은 거동교~산호한양아파트사이 도로 등 93건의 도로건설, 재개발 사업추진, 해바라기공원 등공원조성, 칠곡문화전당 건립 등 지역개발에도 주력했다. '열린 행정'을 위해 비둘기통신원, 주민여론조사 실시, 구청장과 주민간의 대화를 도입했다. '봉사행정'을 위해 실시한 무료법률상담실운영, 행정전산화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속도로 통행료 인상으로 교통난이 심각해진 칠곡지역의 교통난 해결, 구청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건축폐기물 중간처리장 건설, 부족한 학교유치및 문화공간 조성 등 해결해야 할 '숙제'도많다.
〈李大現기자〉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