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무대-흐르는 강물처럼(밤 10시15분)
한국의 강을 노래한 가요들을 들어보고, 강노래에 곁들여 부자간의 드러나지 않지만 깊고 끈끈한정을 이야기한다. 구두닦이 아버지와 중3짜리 아들, 이들 부자가 진부령에서 지리산까지 1천7백리백두대간을 종주하면서 쌓은 믿음과 사랑을 이야기하고, 작고한 명배우 김승호씨의 아들인 배우김희라가 생전의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희망가 , 눈물젖은 두만강 , 노들강변 , 꿈꾸는 백마강 , 소양강 처녀 , 대동강 편지 등을 소개한다.
◆프로포즈(밤 9시50분)
완강한 부모의 반대라는 현실과 유라와 키워온 사랑사이에서 민석은 갈등한다. 마침내 민석은 유라에게 각자 자신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갖자고 제안한다. 한편,수빈은 유라를 향한 자신의 감정이 걷잡을 수 없이 커가고 유라와의 결혼 결심을 굳혀간다.
◆여자(밤 9시45분)
지수는 수환에게서 연락이 오지 않자 초조해진다. 핸드폰을 해보지만 연결이 되지 않는다. 지수는결혼도 하기 전에 자기의 본색을 드러내면 수환이 도망갈 것으로 생각하고 참는다. 철민은 연극스폰서로부터 기남을 주인공으로 쓰면 한푼도 보조해 줄 수 없다는 통보를 받는다. 한편, 화정 어머니는 화정이 혼자 아기를 낳아 키우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슴이 미어진다.
◆특선 다큐멘터리-마야숲의 별(오후 8시)
까날 프랑스에서 제작. 마야 문명의 후손들인 1백40여명의 라깡도네스 인디언 부족은 현대문명사회와 격리된 채 자신들의 문화와 전설을 보존하며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차츰 TV등 현대사회문명의 이기가 들어오고 젊은이들은 돈벌이를 위해 도시로 가게되고, 젊은 남녀들은 외국인과 결혼하길 원하며 전통문화를 전승하길 싫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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