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대통령은 16일 신한국당 경선과 관련한 '금품살포' 공방에 대해 당총재로서의 입장을 피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대통령은 이날오후 청와대에서 신한국당 이만섭대표서리로부터 '금품살포' 공방등 당 경선상황과 당무현안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박찬종후보가 제기한 '이회창후보측의 금품살포및 사퇴압력'주장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청와대측은 14일 박후보와의 전화접촉 등을 통해 박후보의 금품살포주장 경위와 내용등 보다 정확한 현황을 파악, 이를 김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대통령은 21일 신한국당 전당대회까지 철저하게 중립적입장을 견지할 것"이라며 "만약 김대통령의 이같은 중립의지를 훼손하거나 당내 경선이 당의 단합과 결속을 해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김대통령은 당총재로서 어떠한 형태로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스타벅스 가야지" 외쳤던 배재고 학생 2명, 결국 중징계
호남서 백지화된 댐 6곳 용수량 69만t… 반도체 클러스터 필요량 넘는다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