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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추경안 달라지는 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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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시의회에 상정한 올 추경예산안이 통과되면 시민생활과 밀접한 부분에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정책과 관련, 필요한 비용도 집행돼 여러 분야에서 빠른 업무추진도 뒤따를 것으로 보인다.

▲가로등 설치 및 개체(55억원)=하반기 모두 2천7백51개의 가로등이 새로 설치되거나 바뀐다. 지하철 1호선 구간에 20여억원이 투입되고 도로 한쪽에만 가로등이 있거나 가로등 간격이 넓은 곳이 우선대상지역이다. 하나에 평균 2백만원인 가로등이 30룩스 밝기 간격으로 설치될 계획.

▲청정콩나물 재배기술 개발용역(1억원)=지금까지 콩나물 재배방식은 70%%이상이 농약을 사용,농약성분인 카벤다짐이 검출돼 관계기관과 시민들을 긴장시키기도 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효성가톨릭대, 상주산업대와 공동으로 1년이내에 농약사용이 불필요한 콩나물 재배기술을 개발할 계획. 특허를 내고 재배업자들에게 기술이 이전되면 내년 이맘때쯤에는 어떤 콩나물이든 안심하고사먹을 수 있게 될 전망.

▲중앙.대신 지하상가 수선 및 유지비 지원(4억원)=상가 뿐만 아니라 도심 지하보도로 시민들이이용해오던 지하상가의 공기가 한층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대구시는 9천만원을 들여 지하상가닥트를 청소하는 한편 중앙지하상가 3지구의 무려 15년된 공기정화기를 교체할 계획. 또 방범방화셔터도 보완, 통행이 가능하도록 바꿀 예정.

▲두류수영장 수위안전조절판 설치(2억원)=두류수영장 실내풀은 수심 2m의 경기용으로 만들어져시민들이 이용할 땐 1m30cm까지 물을 뺐으나, 바닥에 수위조절판을 설치하면 깊이는 같으면서물은 꽉 채울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물에 떠다니는 불순물 제거가 쉬워지고 선수들의 연습도문제가 없어진다. 내년1월초 공사가 완료될 계획.

▲이밖에 대구시는 북,서부의 관문지역인 달성군 방천리 매립장 주변의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10억원을 들여 2만평의 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또 신천 유지수가 썩는 것을 막기 위해 10억원을투입, 콘크리트보 하나를 고무보로 교체한다. 앞으로 두개의 보를 더 교체할 계획. 시청사 닥트청소도 처음 이루어진다.

〈金在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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