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 미국자본 3억달러 도입을 위한 채권발행작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대구시는 23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시관계자, 발행주간 모간(Morgan)사 관계자, 관련 변호사, 회계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발행 등록서류 검토회의를 열고 준비상황, 초안등에 대한 검토를 벌였다.
대구시는 현재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할 기채취지서, 인수계약서, 수탁계약서 등 1백여쪽의 발행등록서류를 작성중이다. 8월중순 등록할 예정. 1개월 정도로 예상되는 SEC의 검토가 끝나고 발행등록을 마치면 뉴욕, LA, 시카고 등 미국 주요도시를 돌며 기관투자가들에 대한 설명회(로드쇼)를 가질 계획이다. 이후 이율이 결정되고 10월에 조인식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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