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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행 여객선 운항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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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동해해상이 제9호 태풍 '로지'의 간접영향권에 들면서 동해남부 먼바다에 파랑주의보가 내려져 본격적인 피서행렬이 시작되는 첫날부터 울릉도행 관광객들의 발길이 완전히 묶였다.대아고속훼리측은 25일 오후6시를 기해 동해남부 먼바다에 파랑주의보가 발령된데 이어 26일 오전부터 초속 10~20m의 강한 바람과 3~5m의 높은 파도가 예상됨에 따라 포항과 후포에서 출항하는 울릉도행 모든 여객선의 운항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26·27일 양일간 울릉도로 떠나려던 피서객 4천6백여명의 발길은 모두 묶였으나 이미울릉도에 들어가 있는 피서객등 1천2백명은 26일 오전8시까지 묵호와 포항으로 빠져나온 상태다.한편 기상청은 오는 28일 오전이 지나야 동해상이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날 것으로 에보했다.〈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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