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京.田東珪특파원] 중국은 러시아제 최신예 수호이(SU)-27전투기를 3년내에 3백대를 라이선스생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북경의 군사소식통들과 홍콩의 성도일보는 중국이 러시아의 수호이-27전투기를 생산하기 위한 생산라인을 갖추고 러시아에 기술지원을 요청하는 대가로 1백50억달러를 지불해야된다고 전했다.중국은 90년대에 들어 군사력증강을 위해 러시아로부터 수호이전투기와 킬로(KILO) 급잠수함등최신무기를 구입했으나 이에 대한 훈련및 조종기술미숙으로 전투기추락사고와 잠수함2척은 고장이나 수리에도 수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은 러시아로부터 최근2년사이 초음속 수호이-27전투기 48대, 킬로(KILO)급잠수함 4척을 도입했고 장거리유도탄 S-300 10여기,SU-30 20여기, 탱크T-54등을 구매키로 계약을 체결해놓고 있다. 중국은 21세기초에 이들 전투기등이 대량생산되면 중국인민 해방군의 전투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게 군사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