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이전 후보지 안동이 최적지"
○…국민회의 채영석의원(군산 갑·경북도지부장)은 4일 오후 안동시 안막동 북부지역도청유치주민연합을 찾아 경북도청 이전문제에 대해 "이제 중앙당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시기"라고 강조.채의원은 사견임을 전제, "도내 남부북빈(南富北貧)개발구조를 감안할때 안동을 이전 최적지로 본다"고 견해를 피력.
채의원은 그러나 "도청이전 문제는 차기정권이 맡아야할 과제"라고 말해 이번 대선에는 공론화할뜻이 없음을 시사.
◈"도특산물 홍보, 지역행사와 연계해야"
○…'울진복수박' '울진대게'등 지역특산물의 판로 확보를 위해서는 연중 펼쳐지는 갖가지 지역행사와 연계해야 한다는 지적.
울진군에는 '평해남대천단오제' '울진성류문화제'등 총6개의 지역문화행사와 각급학교 총동창회,각 단체가 주관하는 크고 작은 행사가 연중 벌어지고 있으나 대부분 경비 충당을 위해 찬조금을내는 외지 상인들을 끌어들이고 지역특산물의 홍보·판매는 거의 없는 실정.
농어민 단체의 한 관계자는 "지명을 사용하는 특산물을 지역 행사와 연계하면 홍보와 판촉활동에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개선을 촉구.
◈소방서장 한달째 공석…업무 산적
○…문경시와 예천군의 소방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문경소방서의 서장 자리가 1개월째 비어 있어각종 업무가 차질.
이로인해 추석을 전후한 특별소방대책추진을 포함, 시급한 현안인 비좁고, 소방차량 소통에 지장이 많은 현 청사 신축이전 추진문제도 제쳐놓은 실정.
◈박태준의원 李지사 찾아 "감사" 연발
○…지난 8월 보선 당선후 처음으로 4일 오후 경북도를 방문한 박태준 국회의원은 "경북 발전을위해 특히 포항 신항만 개발에 지대한 역할을 해온데 감사한다"고 이의근지사에 덕담.이에대해 이지사는 "지역발전은 중앙부서와 정치권이 많은 활동을 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지원을 요망.
이지사는 이어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와 2002년 월드컵경기의 포항유치에 함께 노력하자"고 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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