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외국인투자자의 주식매도세가 심화되면서 한도소진 종목이 크게 줄어들고 인기종목의 장외프리미엄도 떨어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증권감독원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이후 외국인의 매도 우세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지난 8월16일 61개에 달했던 한도소진 종목이 3일에는 44개로 17개나 줄었다.지난달 23일 이후 10일간 한도소진이 해소된 종목은 대한항공, 흥창, 한솔제지, 삼천리, 웅진출판,쌍용정유, 에스원, 장기은행, 삼성화재, 삼성물산(우) 등이다.
이와함께 외국인들 사이에 가장 인기가 높은 종목들의 장외거래 프리미엄도 떨어지는 추세를 보여 SK텔레콤의 경우 최근 6일간 평균 프리미엄이 42.5%%로 최근 1개월간(8월4~9월3일)의 평균프리미엄 47.3%%보다 4.8%%포인트 낮았다.
삼성전자 역시 6일 평균 프리미엄이 1개월 평균 프리미엄보다 6.1%%포인트나 낮은 36.3%%에머물러 전반적인 프리미엄 하락추세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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