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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임하호 물고기 '몰래 싹쓸이' 수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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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호와 임하호에 불법 어로행위가 극성을 부리면서 단속직원들과 불법꾼들과의 숨바꼭질이 백태를 연출하고 있다.

불법어업 형태는 속칭 정치망으로 불리는 낭장망 설치와 3중자망, 어업허가지역외 어로행위등이대표적 유형. 이중 가장 극성을 부리는 정치망은 하절기에는 호수 바닥에 서식하는 뱀장어와 메기, 동절기는 빙어를 대량으로 잡기 위해 설치하는 것으로, 안동시는 어족보호 차원에서 안동호에서는 정치망 어업허가를 전면 불허하고, 임하호에는 겨울철 빙어잡이에 한해 4건을 허가했을 뿐이다.

그러나 불법꾼들은 마리당 30만~40만원을 호가하는 뱀장어를 잡을 수 있는 유혹을 떨치지 못해야간에 호수 구석구석에 정치망을 설치하고 있다.

반면 시청 단속반은 매주 정기적으로 호수를 돌며 정치망을 수거하고 있지만 며칠이 지나면 불법꾼들이 다시 설치하고 있다.

자망 불법어업도 비슷한 실정으로 월척 잉어와 붕어를 대량으로 잡기위해 금지된 3중자망을 수백m씩 연결해 고기 씨를 말리고 있다.

단속반이 올해 압수한 불법어구는 정치망 39채, 자망 1만m등으로 산더미를 연상케할 정도이나,그래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가을 성수기를 노린 불법 고기잡이가 활개쳐, 이달초 도선의 스크루가 정치망에 걸려 좌초위기를 맞는 사고가 발생했었다.

관계자들은 양 댐에 불법으로 설치한 정치망과 자망이 1천여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단속에 나서면 그물을 버리고 달아나 버리기 때문에 뾰족한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안동·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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