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0일부터10월 10일~18일 열릴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PIFF)에 아시아 정상급 스타들이 몰려온다.
개막초청작인 '차이니즈 박스'의 감독 웨인 왕(홍콩)을 비롯해 홍콩의 '월드스타' 장만위(張曼玉),영국배우 제레미 아이언스 등이 개막에 맞춰 내한하며 폐막초청작인 '半生緣'의 쉬안화(許鞍華.안휘) 감독과 우치엔리엔(吳천蓮), 리밍(黎明) 등 홍콩의 스타들이 피날레를 장식한다.또한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왕자웨이(王家衛) 감독과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 '완령옥'의 관진펑(關錦鵬.스탠리 콴) 등도 부산을 찾고 시에진(謝晉), 황지엔신(黃건신), 티안 주앙주앙(田壯壯),장유엔(張元) 등 중국의 제3세대부터 6세대 감독의 대표주자들도 대거 참석한다.심사위원장이자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자인 이란의 압바스 키아로스타미와 그의 수제자격인 '거울'의 자파르 파나히,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 수상자인 일본의 기타노 다케시, 프랑스의 올리비에 아사야스, 대만의 차이밍량(蔡明亮)등 세계적인 감독들도 부산국제영화제를 빛낼 예정.
이밖에 아더 추(대만), 말라이 바타차리야(인도), 페넥 른탄루앙(태국), 사토키켐모치(일본), 프루트첸(홍콩), 파라드 메흐란파(이란) 등 아시아의 신예감독들과김기영, 장선우, 이창동, 전수일, 박기용, 강수연, 문성근 등 국내 감독과 배우들도관객들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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