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예상생산량은 3천7백16만섬으로 사상 최대풍작을 기록했던 작년수준을 웃돌아 '풍년농사2연패'를 달성할 전망이다.
농림부는 8일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의 3천6백96만섬보다 20만섬,올해 생산목표 3천3백80만섬에 비해서는 9.9%%, 3백36만섬 많은 3천7백16만섬(5백35만1천t)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농림부는 지난 9월15일을 기준으로 전국 5천개 표본포구에서 벼 작황을 실측조사한 결과, 올해쌀 예상생산량이 당초 목표를 훨씬 초과달성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단보(3백평)당 예상수확량도 5백9㎏으로 지난해 기록한 사상최고치(5백7㎏)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김동근(金東根)농업통계정보관은 포본조사에서 벼 이삭당 낟알수가 72.4개로 사상최고 수준을 보이는 등 올해 쌀농사 면적 1㎡당 낟알수가 평년의 3만1백개보다 7.3%%, 작년의 3만1천2백개에비해 3.5%% 많은 3만2천3백개를 기록하는 등 기상여건의 호조로 여느해보다 풍성한 수확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통계정보관은 이달 하순까지 기상여건의 변화에 따라 이삭당 완전 낟알수와 낟알당 무게가 약간 달라질 가능성도 없지 않지만 올해 쌀 최종 생산량은 3천6백92만~3천7백31만섬에 이르는 사상최대의 풍작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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