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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하 10주기 추모앨범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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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7년 단 한장의 앨범만을 발표하고 교통사고로 요절한 유재하를 기리는 추모앨범이 눈길을끌고 있다.

작사.작곡.편곡.노래 등 음반제작 전 과정을 혼자 힘으로 마무리한 데뷔앨범 사랑하기 때문에 가발매된지 올해로 10년째. 그동안 그의 음악활동을 기리기 위해 유재하음악장학재단이 설립된 것을 비롯, 지난 88년에는 유재하가요제 가 만들어 진 바도 있다.

선후배 가수들이 유재하 10주기를 맞아 지난달 제작한 추모앨범 다시 돌아온 그대 위해 에는 이소라, 신해철, 유영석, 그룹 더 클래식 , 일기예보 , 베이시스 , 전람회 , 여행스케치 , 한동준,손무현, 조규찬, 고찬용, 권혁진, 나원주 등이 참여, 유재하의 노래를 다시 불렀다. 음반 마지막 트랙에는 조용필, 이문세, 송홍섭, 한영애, 봄 여름 가을 겨울 , 빛과 소금 , 조동진, 이정식 등의추모사를 집어넣었다.

한편 이번 앨범작업에 참여한 뮤지션들이 주축이 된 유재하 추모 음악제 가 다음달 1일 그의 기일을 전후해 모교인 한양대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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