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윤성도·김재진씨 각각 신작시집 발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차분한 정서·사랑 가을 보듬기" 향토시인 윤성도와 김재진씨가 각각 신작시집을 펴냈다.

의사시인 윤성도씨가 두번째 시집 '주인없는 망치'(일봉)를 냈고 김재진씨는 '누구나 혼자이지 않은 사람은 없다'(시가 있는 마을)를 출간했다.

첫 시집 '시인은 나귀를 타고'이후 10년만에 내놓은 윤씨의 이번 신작들은 시를 쓰고 음악을 듣거나 여행할때 내밀한 감정의 흐름을 시로 옮겼다. 음악시, 종교시, 여행시등으로 구분된 그의 시는 번잡하고 과장된 정서보다는 결이 곱고 차분한 정서가 지배한다. 또 너무 시다운 단정한 시보다는 거친듯 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에스프리를 찾아가는 시인의 의식과 감성을 이번 시집에서 읽어낼 수 있다. 시집 말미에는 시를 보는 시인의 안목을 정리한 '현대시에 대한 8가지의 단상' '붉은 색에 대한 명상'등 몇편의 산문을 함께 실었다.

소설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김재진씨의 신작시집은 사랑의 노래다. 순수한 사랑을 잃어버린 시대를 떠돌고 있는 영혼들에 대한 사랑과 화해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식물성 이미지가 강한 그의이번 시들은 사랑에 대한 갈망과 삶의 상처를 섬세하게 어루만지는 시인의 손길이 읽혀진다. 인간이 새삼 고독한 존재임을 깨닫게 하는 우리 시대를 향해 시인은 사랑이라는 철학적 물음을 던지고 있다.

〈徐琮澈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