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원 정부문제위원회의 프레드 톰슨 위원장은 31일 클린턴 대통령과 민주당의 대선자금 불법모금 조사와 관련한 청문회를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톰슨 위원장은 또 상원의 대선자금 불법모금 조사를 당초 합의된 시한인 금년말 이후로 연장하지않겠다고 말했다.
상원의 대선자금 청문회가 뚜렷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자 청문회를 계속 개최하는데 대한 공화당소속 상원의원들의 지지가 식어가고 있는 가운데 나온 톰슨 위원장의 이날 발표는 일단 민주당과클린턴 대통령에게 정치적으로 큰 승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톰슨 위원장은 그러나 추가 청문회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될 경우 청문회를 재개할 권한은 유보해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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