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연합] 국제통화기금(IMF)은 말레이시아의 요청에 따라 다음달중에 세계통화거래 규제에 관한 보고서를 제출할 것으로 2일 전해졌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 통화를 황폐화시키고 많은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를 혼란속에 몰아넣고 있는투기를 억제하기위해 지난달 IMF에 그같은 규정 마련을 요청했었다.
이같은 요청후 태국 바트화와 말레이시아 링기트화, 필리핀의 페소화, 인도네시아의 루피아화의급락이 촉발됐다. 이들 통화는 달러에 대해 30%% 이상 하락했으며 아직도 하락세가 이어지고있다.
베르나마 통신에 따르면 아놔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재무장관은 "현재 헤지펀드의 이전을 관리하는 절차나 규정을 마련하고 있는 IMF가 그 진전상황을 오는 12월1일 콸라룸푸르 회의에서 우리에게 통보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세안 재무장관회의는 통화규제와 정보교환, 헤지펀드의 출처등을 논의하게 될것이라고 아들린비서는 말했으나 더 이상 상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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