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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송정여중 3회째 종합예술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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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송정여중(교장 노재선) 주최로 교사, 학생, 학부형들이 함께 어울려 국악, 현대무용, 합창, 영어연극등 종합예술 발표회를 가져 교육관계자들의 찬사를 받았다.

지난93년부터 격년제로 발표해온 송정종합예술제는 올해 3회째. 시화및 그림, 전통문양구성 전시회와 함께 4일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예술발표회를 가졌다.

1인1기 갖추기라는 교육목표에 맞춰 학생들은 교내 상설특활반에서의 취미활동으로 전문가 못지않은 솜씨를 지니게 됐다.

전교생 1천6백40명 전원 참가를 목표로 한 종합작품전에서는 특히 김양숙교사와 수십명의 학생들이 함께 만든 목판부조의 전통문양구성이 눈길을 끌었으며 교사와 학생, 학부형들이 혼연일체가된 가야금과 단소합주 및 영남사물놀이등도 박수갈채를 받았다.

구미시 영어말하기, 듣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한 2학년 학생들이 가정의 소중함을 소재로 꾸민영어 연극은 예술제의 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노재선 교장은 "숨겨진 재능을 찾아내기위해 예술제에는 전학생의 참여를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구미.李弘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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