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세안 코러스'명명식

"TGV객차가 국내 수송"

현대중공업(대표 김정국)은 8일 오전 11시30분 제14안벽에서 세계최대 자동차 수송선 전용선 '아세안 코러스'호 명명 취항식을 가졌다.

'아세안 코러스'호는 길이 2백m너비 32m 높이 20m로 2만마력짜리 엔진을 탑제하여 소형승용차6천대를 실을 수 있는 세계 최대 선박이며 경부고속철도용 TGV열차객차를 프랑스로부터 국내로 수송하는데 첫번째로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 선박은 극동과 유럽간을 연간 4회 정기운항하면서 수출용 국산자동차와 유럽에서 극동으로 수입되는 볼보 바겐등 유럽자동차와 각종 중장비등을 전담 수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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