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독자의 소리-광주 비엔날레 행사

"외국인 적어 아쉬워"

며칠전 광주 비엔날레 전시장에 다녀왔다. 전시장규모가 어마어마했고 전시된 미술품도 어느 곳에 내 놓아도 손색없어 보였다.

다양한 행사들이 눈길을 끌었는데 한가지 아쉬운 점이 었었다.

비엔날레는 우리나라의 문화수준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인데 해외 홍보부족인지 외국인 관광객들은 거의 찾아 볼수 없었다.

광주비엔날레가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고양시킬 수 있는 세계인의 문화행사로 발전했으면 한다.

덧붙인다면 대전 엑스포, 광주비엔날레에 이어 대구에도 내세울만한 문화행사가 있었으면 하는바람이다.

김승희(대구시 송현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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