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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뺨맞은 농·축산물 직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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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농·축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서울에 설치키로 한 '농·축산물 직판장 건립사업'이 직판장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공사가 중단됐다.

군은 지난 8월 3억9천여만원을 들여 서울시로부터 무상 임대받은 송파구 송파동 아파트단지 주변4백여평에 2백여평 규모의 농·축산물 직판장을 오는 연말까지 마련키로 하고 공사에 착수했다.그러나 인근 아파트단지 주민들은 농·축산물 직판장이 들어설 경우 농산물 쓰레기에서 나오는악취와 농·축산물 운반으로 인한 교통혼잡을 내세워 직판장 건립을 반대, 공사가 중단됐다.서울 농·축산물 직판장건립을 기대하던 농·축산 농민들과 직판장 건립시 운영을 기대했던 농업경영인 연합회 회원들은 농·축산물 판로에 큰기대를 했는데 무산되었다며 크게 실망했다.이에 대해 군은 "서울시와 협의해 새로운 부지를 물색중에 있다"고 말했다.

〈예천·權光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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