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4일새벽(이하 한국시간) 숙소인 쉐라톤 월 센터 호텔에서 글렌 클라크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총리의 예방을 받고 상호 교역·투자증대 방안등에 관해 협의했다.김대통령은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와 우리는 자원과 기술, 자본 등 측면에서 상호 보완관계에 있는만큼 이를 잘 조화시켜 교역·투자 증대를 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이에 앞서 김대통령은 23일오전 캐나다의 장 크레티엥 총리와 한·캐나다 정상회담을 가졌다.밴쿠버의 팬 퍼시픽 호텔에서 23일 오전 9시부터 40분간 진행된 회담에서 김대통령은 금융위기를타개하기 위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금융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APEC 회원국과 우방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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