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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내 우리은행 내달부터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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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환은행이 대북 경수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함경남도 금호지구에서 내달 15일을 전후해 출장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수신, 송금 업무에 들어갈 것으로 25일 알려졌다.정부 당국자는 "외환은행은 내달 15일께 금호지구 경수로 사업부지에 '외환은행금호출장소'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출장소는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건물로 약 22평 규모"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현재 초대 출장소장으로 파견된 김영우씨 등 3명이 현지에서 막바지 출장소 준비작업을 벌이고 있다"면서 "이중 전산직원을 이달말 행원으로 교체하면 차장급, 과장급 직원과 행원모두 3명이 상주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출장소의 주요업무는 예금, 송금, 환전, 대금결제 등 경수로사업과 관련된 금융서비스로, 금호지구가 미국 달러 유통지역이기 때문에 주로 미달러화를 취급하게 된다고 이 당국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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