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산울림

○…의성군의 내년도 읍면 지역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가 떡가르듯 편성돼있어 문제가 많다는지적. 예산안은 의성읍을 제외한 17개면 모두가 8천만원 내외로 비슷하게 편성해 놓아 일부 읍면장및 주민들은"지역별로 사업 규모와 시급성을 감안않은, 의원들을 의식한 졸속 편성"이라고 한마디씩.

○…청도군 소재지를 지나는 국도20호선 우회도로 공사가 착공 2년이 돼도 별 진척이 없어 주민들은 "공사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모르겠다"고 불평.

타도 업자인 시공회사는 지난 1년간 거의 장비를 세워놓고 일을 하지 않아 주민들은 "회사가 혹시 잘못된 것이 아니냐"고 한마디씩.

군관계자 역시 "공기가 내년 연말까지인 공사를 이유없이 늦추고 있는데도 시행청인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남의일 처럼 보고만 있다"고 못마땅.

○…구미시청 공무원들은 경제살리기운동의 하나로 31일은 전직원 승용차 안타는날로 정하고 이날은 대중교통수단으로 출퇴근키로 결의.

이와함께 승용차홀짝제 운행을시행, 노란색바탕의 '홀'자와 초록색바탕의 '짝'의 스티커를 자체제작해 위반차량에 대해서는 벌점제도를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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