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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 태극마크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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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권호(주택공사)가 98레슬링국가대표 1차선발전에서 우승, 근 1년만에 태극마크를 다시 달았다.애틀랜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권호는 3일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그레코로만형54kg급 결승에서 서동현(한체대)을 허리태클과 옆굴리기로 공략, 4분만에 12대0 테크니컬폴로 제압하고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초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심권호를 판정으로 눌렀던 서동현은 제대로 공격도 못하고 완패했다.

69㎏급에서는 97세계레슬링선수권대회 챔피언 손상필(주택공사)이 최덕훈(한체대)을 4대1로 이겨태극마크를 지켰다.

이태호(삼성생명)와 김응주(상무)는 각각 58kg급과 63kg급에서 전대표 김인섭(상무)과 박영신(삼성생명)을 물리치고 새 대표로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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