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간강사에 "교수취직"미끼 사기

50代 3,200만원 가로채 쇠고랑

대구동부경찰서는 교수로 취직시켜주겠다며 대학교 시간강사에게 접근, 3천여만원 을 가로챈최재규씨(59 달서구 상인동)를 20일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

최씨는 지난 95년4월 대구시 중구 동인동 다방에서 모대학 시간강사 조모씨(40 엽 신천4동)에게'오빠가 이사장으로 있는 대학에 교수로 채용시켜주겠다'며 3천만원 을 받는등 2차례에 걸쳐3천2백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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