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훈클럽(총무 고학용)은 9일 오후 6시30분 한국 프레스센터 19층기자회견장에서 창립 41주년 기념식과 제 15회 관훈언론상 및 제9회 최병우기자 기념 국제보도상 시상식을 가졌다.이날 시상식에서는 장순길 이집트 주재 북한 대사 부부의 잠적사실을 특종보도한 정광훈 연합통신 카이로 특파원과 등소평 사망소식을 가장 먼저 전한 문일현 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이 국제보도상을 받았다.
또 굶주리는 북한 주민의 실상을 시리즈로 만들어 보도한 임병걸 KBS 기자가 관훈언론상을 수상했다.
한편 관훈클럽은 이날 45대 임원으로 서기 문창재 한국일보 논설위원, 기획 최맹호 동아일보 국제부장, 회계 장현준 중앙일보 논설위원, 편집 임경록 연합통신 편집부국장, 감사 강신철 경향신문부국장.김운라 KBS 라디오 편집부장, 편집위원 이광재 경희대 교수, 박강문 서울신문 정보과학부장, 박시룡 매일경제 논설위원, 우원길 SBS 부국장 등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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