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에 건설중인 농수산물 도매시장이 하역작업 시설과 쓰레기처리시설등 설계가잘못돼 시장기능이 의문시되고 있다.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진주시 초전동 260일대 1천8백여평부지에 3백62억여원을 들여연면적 1만여평에 지하1층, 지상2층규모로 오는 99년6월에 준공예정이다.
그러나 하역작업에 따른 설계가 상품을 일정한 장소에 하역했다가 다시 점포로 옮기도록 돼있어 입주상인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특히 무, 배추등 농산물을 손질하면서 발생되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지 않아 악취등 환경오염이 우려, 설계 변경등이 뒤따라야 한다는지적이다.
〈林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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