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윤형섭 건국대총장)는 21일 극심한 경제난으로 대학의 재정여건이 악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 지난 92년부터 실시해 온 학과평가를 1년간 유보키로 했다.
대교협은 당초 올해 전국 79개대의 사학계열 학과 및 94개대의 경제학계열 학과에대한 평가를 실시, 우수 학과에 대한 평가인증을 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평가가 실시될 경우 대학마다 교수확보및 시설확충 등을 위한 상당한 재원 투자가 불가피, 대학의 재정을 악화시킬 우려가 있어 경제난이 해소될때까지 평가를 유보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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