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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남자 살해 20대여자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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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김천경찰서는 30일 고명옥씨(29·여·김천시 아포읍 제석3리)를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25일 새벽2시15분 자기집에서 3년동안 함께 생활해오던 동거남 김진성씨(38)가 "생활비도 못벌어오면서 빚독촉을 받도록 한다"며 "보따리를 싸가지고 전남편한테 가라"고 모욕적인 말을 하는데 격분, 흉기로 가슴을 찔러 동거남을 살해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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