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필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는 가운데 서민의 술 소주도 환율 폭등으로 인한 원가 상승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가격을 올릴 방침이다.
12일 소주 업계는 60%% 이상을 수입으로 충당하고 있는 소주 주정 원료 수입 가격 폭등으로 소주 제조원가 부담이 크게 늘어 이달 말께 소비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이같은 소주 가격 인상은 우선 정부 고시가격으로 묶여 있는 소주 주정 가격을 오는 14일께 인상고시하고 이에 따라 소주 제조업체들이 소주 출고가격을 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게 된다.소주업계는 주정원료 수입가격 상승에 따른 주정가격 인상과 유류 등 기타 제조원가는 지난해 연말에 비해 약 30%% 가량 높아졌으나 이번 제품값 인상폭은 10%%안팎으로 정부에 건의했다고밝혔다.
국내 주류업계는 지난해 연말 수입 원료를 사용하는 위스키 가격을 20%% 가량 올렸으며 이번 소주 가격 인상에 이어 맥주 가격 인상도 계획하고 있어 서민들의 씀씀이는 한층 빠듯해질 전망이다.
한편 올들어 주류 시장은 위스키 소비가 75%%나 격감하고 맥주는 10%% 줄어드는등 뚜렷한 위축 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소주만 지난해에 비해 4%% 안팎 소비가 늘어났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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