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제(女帝)' 카트야 자이징어(26·독일)가 98나가노 동계올림픽여자활강에서 우승, 올림픽사상 첫 활강 2연패 위업도 동시에 달성했다.
94릴레함메르 대회 금메달리스트인 자이징어는 16일 하쿠바 알파인슬로프에서 열린 경기에서 1분28초89를 마크, 97알파인 월드컵종합챔피언인 페르닐라 위베리(27.스웨덴·1분29초18)를 0.29초 차로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대표팀 후배로 자이징어의 우승행진을 위협한 최대 복병이자 97활강 종합챔피언인 레나테 괴첼(22)은 슬로프에서 미끄러져 실격, 자이징어의 우승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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