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카드드 바꿔치기 2백만원 가로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현금카드 인출을 돕겠다며 접근해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현금 카드를 바꿔치기하는 수법으로 4차례에 걸쳐 2백만원을 챙긴 주려군씨(34.달서구 상인동)를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

주씨는 지난 달 12일 달서구 대구은행 상인출장소에서 현금지급기 사용 방법을 몰라 서성이던 최모씨(54.여)에게 접근해 "대신 돈을 인출해 주겠다"며 비밀번호를 알아낸 뒤 길거리에서 주운 현금카드와 최씨의 현금카드를 바꿔치기 한뒤 1백20만원을 인출했다는 것.

또 주씨는 지난 달 26일 오후 1시쯤 대구은행 대곡출장소에서 정모씨(59.여)에게 접근, 같은 수법으로 32만원을 인출하는등 모두 4차례에 걸쳐 1백97만원을 챙겼다는 것.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