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버스에서 어린이 멀미 비닐봉지 비치했으면

버스 요금도 오르고 했는데 무언가 달라져야 하지 않을까.

며칠전 버스 안에서 한 학생이 바닥에 구토를 했다.

승객들이 휴지를 주고 밀대로 닦아 치운후 학생에게 앉을 자리까지 마련해줬다.요즘같이 인정이 메마른 세상에 너무나 흐뭇한 광경이었다. 우리 아이들도 차만타면 멀미를 해서예사롭지 않게 보였다.

버스업체에서는 승객들이 내리는 문옆에 비닐 봉지를 비치해두면 좋지 않을까.김태식(대구시 내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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