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이 지난 1월 정권인수위원회에 계열사인 포철로재를 매각하겠다고 보고한 것과 관련, 한국노총이 정부와 각 정당에 이를 철회해줄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냈다.
한국노총은 3일자로 낸 이 건의서를 통해 "포철은 철강과 관련없는 업종을 정리한다는 방침이지만 내화물제조 및 설비정비 업무를 하는 포철로재는 철강사업의 기본"이라며 "포철로재를 매각할경우 제철소 안정조업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했다.
한국노총은 또 "포철의 구조조정 방침이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극대화보다는 정치논리에 의해 추진되면서 특혜의혹을 불러 일으킬 가능성도 높다"며 포철로재의 매각논의를 백지화해야 한다고주장했다. 〈朴靖出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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