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자 상환을 위한 대구시의 외화자금 차입 노력이 순조롭게 진행돼 2∼3일내 마무리될 것같다.대구시 관계자는 3일 이와 관련, "미국 금융기관과의 신규 차입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며 "빠르면 5일쯤 외자 도입규모와 금리등 구체적인 협상결과를 밝힐 수있을것"이라 말했다.이 관계자는 또 "이 자금은 1년정도의 단기자금으로 이달 7일까지 갚아야할 3억달러의 상환자금에 충당된다"며 "IMF체제가 시작된 이후 이 정도 규모의 외화를 상환 연기가 아닌 신규차입형식으로 조달하는것은 이번이 처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시가 신규 차입할 외화자금의 금리는 뉴욕 외채협상 타결때의 연리 8.32%에 국가 신용도 위험에 따른 별도의 가산금리를 추가, 금리부담이 다소 높아질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대구시의 신용등급이 아직 위험수준인 BB+ 이지만 국가 신인도와 함께 3단계 상향조정된것이 큰 도움이 된 것같다"며 "향후 신용등급이 더 높아지면 보다 나은 조건에서 외화를추가 도입, 주요사업 재원으로 활용할 수 있을것"이라 말했다. 〈許容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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