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고령-대가야 관광 "주고객 외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군내에는 지정문화재가 23개소나 있고, 일본인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있으나 음식점.숙박업소는 물론 문화재 안내판 조차 일본어 표기를 않고 있다.

고령엔 일본 관광객이 매년 증가, 지난해엔 1천4백명에 달했다. 그런데도 군 당국은 실리적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책에 무관심, 문화 유적지 안내판을 오히려 영어로 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식당이나 숙박업소에도 일어 안내판이 없어 일본인들은 대구 등지로 빠져 나가고 있다.

고령 대가야국은 고대 일본문화에 많은 영항을 끼쳐 현대 일본인들도 관심이 높을 뿐 아니라 가야사 관련 저서가 일본에서 매년 많이 발행되고 있다.

〈金仁卓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