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朴淳國특파원 일본 정부는 이달중 열리게 될 한일외무장관 회담에 앞서 오는 12일경 노보루 세이이치로(登 誠一郞) 내각 외정심의실장을 한국에 파견, 어업협정 교섭재개 문제를 타진할예정이라고 니혼 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8일 보도했다.
일본의 이같은 방침은 한국에 새 정권이 정식 출범한 것을 계기로 한일 어업협정의 일방파기로냉각된 양국 관계를 재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 외상이 한국을 방문해 오는 21일 회담을 갖는 방향으로 조정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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