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퇴생 재·편입학 지역 1,013명 복교조치

○…중·고등학교 중퇴생의 편입학 길은 없을까. 학습 부적응, 가정형편, 비행 등으로 인해 학교에서 제적된 중퇴생들에게 재입학 및 편입학 기회는 있다.

학교에서는 중퇴생 재(편)입학에 대한 자체 계획을 수립해 홍보, 안내, 상담 후 일정 기간의 학교적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도 교육청 산하 중퇴생 재(편)입학 대책위원회는 적응 교육을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적·부심사를 거친 뒤 정원 범위 내에서 재(편)입학을 허가해 준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달 중 복교 대상자에 대한 집단 상담 및 학교 적응 심성교육을 실시할 계획.한편 경북도교육청은 이번 학기에 중·고교생 희망자 5백83명 중 4백48명을 복교 조치했고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신학기 때 5백65명을 복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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