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25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의 남선알미늄 장형수회장과 동해전장 김영철전무가 철탑산업훈장과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남선알미늄의 장회장은 지난83년 2월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경영혁신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지난89년이후 무분규 업체로 노사관계를 안정시킨 공로가 인정됐다. 이와 함께 종업원의 복리후생 지원을 늘리고 최근 3년간 환경설비 투자에 33억원을 투입할 정도로 환경보전에 힘쓴 점도 높게 평가됐다.
동해전장의 김전무는 근로조건을 개선, 밝은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동해전장이 노사협력 우량기업으로 선정되도록 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전무는 또 종업원의 복지향상에 힘쓰는 한편 불우이웃및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나서고 지역 근로청소년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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