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18일 외국인들의 매매동향에 따라 개별종목들의 주가도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며 10대그룹사를 제외한 중소형종목들을 중심으로 외국인투자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한 종목들을 각 테마별로 선정, 발표했다.
△시장지배력이 큰 기업= 외국인들은 각 업종에서 시장지배력이 크거나 독점하고 있는 기업들에대해 관심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기업은 국내 라면시장의 63%를 점유한 농심을 비롯해 국내복사기 시장점유율 1위인 신도리코, 금융전산기기부문에서 국내시장 점유율이 1위인 청호컴퓨터, 사무용가구 국내 1위인 퍼시스,사료첨가물인 라이신 생산을 독점하고 있는 대상 등이다.
△액면분할 추진기업=5천원인 주권의 액면가를 분할하면 주식수가 늘어나 유동성이 제고되고 소액투자자들의 투자가 활성화된다.
미래산업과 메디슨이 이미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서흥캅셀, 한국타이어, 팬택, 삼영전자, 콤텍시스템, 선도전기, 에스제이엠, 공화, 혜인, 다우기술 등이 액면분할을 추진중이다.
△지주회사=계열사의 지분을 많이 가진 지주회사를 인수하면 그룹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눈독을 들일만한 기업으로 꼽힌다.
동양제과, 동양종금, 동양증권, 동양생명 등 계열사 지분을 보유한 동양시멘트를 비롯해 동원산업,대상, 코오롱, 삼양사, 동양화학, 동아제약, 태평양, 금강, 강원산업, 대원강업, 대림산업, 동부건설,선경 등이 사실상의 지주회사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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